|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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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곡의 주인을 찾아서: 희곡 독자 발굴 프로젝트] * 주제의 개요 희곡을 단지 ‘무대를 위한 글’이 아닌, ‘읽히는 문학’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협업예술가들이 희곡을 읽고,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카이빙하는 협업 프로젝트. 그 기록들은 인스크립트와 그 소셜미디어를 통해 또 다른 독자에게 감각적으로 전달된다. * 핵심키워드 • 희곡 아카이빙 • 읽는 희곡, 건네는 문장 • 예술가 5인 5색의 감상법 • 매거진형 콘텐츠 큐레이션 • 기록들을 결과물로 어떻게? Ex) 편지, 사진, 콘텐츠, 희곡갈라쇼, 희곡다이닝(?) 등) 1.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희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확장 될 수 있을까?” “희곡이 쉽게 접근가능한가? 입문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희곡은 특정 예술(연극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며, 일반독자에게는 접근성이 낮음 - ‘희곡의 대중화’와 ‘희곡독자의 확장’을 중심 2. 현재 고려하고 있는 해결방안: • ‘희곡의 독자’를 찾는 감각적 프로젝트 기획 • 한 명의 예술가가 한 편의 희곡을 읽고 자신의 언어로 소개 • 대사, 문장, 감정 한 조각을 뽑아낸 ‘짧은 글’ + ‘감성 콘텐츠’ 중심 • 인스타그램 채널을 매거진처럼 디자인: 5인 5색 희곡 콘텐츠 3. 추가적인 해결 방안 도출: 결과 퍼포먼스 연계 • 희곡 갈라쇼/희곡 다이닝 • 관객이 희곡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확장: 독자의 감상 피드백 수집 • 콘텐츠에 반응한 독자들의 감상 공유 캠페인 • “나도 이 대사 좋아했어요” “이 희곡을 통해 이런 감정을 느꼈어요” 등 • 독자 기반 ‘희곡 감상 SNS 아카이브’로 확장 가능 Ex) 타깃 세분화한 콘텐츠 리패키징 • 희곡 추천 리스트 (ex. 연애를 시작할 때 읽기 좋은 희곡’) • 연기 지망생을 위한 희곡 속 독백 추천 • 영상화된 희곡 소개 등으로 확장 가능 |
| 협업 키워드 |
| #희곡아카이빙클럽#읽는희곡#무대가책속에#당신의페이지#희곡서점 |
| 팀소개 |
| 희곡전문 서점 인스크립트는 연희동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대학로에 자리잡은 희곡전문 독립서점입니다. 희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곡의 매력을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희곡이 익숙한 사람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함께 다양한 희곡들을 읽으며 그 안의 세상을 발견하고 각자의 세상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게 된 이 희곡 속의 세상들을 인스크립트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소셜 미디어, 그림, 요리, 체험 및 활동 등을 통해 희곡을 해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실험하고 논의하며, 아카이빙 된 자료들을 통해 저희가 읽은 희곡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 지 고민합니다. 연극분야, 국악분야, 미술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서 희곡전문 서점 인스크립트와 만났습니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가는 목표지향 실버, 밝은 웃음과 여유로움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솔직담백 썬, 다양한 아이디어로 팀 내의 활기를 북돋아주는 천연곱슬 모아나, 넉넉한 품으로 모두의 이야기를 포용하는 재기발랄 유니온, 재미를 쫓아 엉뚱한 상상력을 펼치는 사진담당 낭낭. 다섯 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희곡 속에 있는 다양한 세계를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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