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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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림극장이 해결하고자 하는 이슈 : - 미림극장의 이슈라 함은 단연 미림극장의 찾는 관객수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영화산업의 전반적인 위기와 더불어 지역의 단관 실버&예술 영화관의 위기를 타파하고자 함이 가장 컸으며, 더불어 한두 달 미림극장을 관찰한 결과 시설 정비의 문제도 눈에 띄었습니다. 미림극장의 가장 주요한 영화제 중 하나인 '세대공감영화제'의 원활한 운영도 하나의 이슈였습니다. - *미림극장 이슈 해결방안 및 진행 예정 프로젝트 : 1. 세대공감영화제 : 미림극장의 주요한 행사 중 하나로,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보다 풍성한 영화제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 2025 슬로건 : ‘미결’(美-결 & 未決) - 소제목 : ‘사건’ - 일정 : 9/5(금)~9/7(일) 3일 - 영화 상영 : 1일 4회 총 12개의 영화 상영 예정(변동 가능성 있음) - 섹션 : 총 5개의 섹션 지역 / 예술인 / 관객 / 감독(관계자) / 미리미 중 ‘예술인’ 섹션 담당 - 예술인이 추천한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 후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때, GV(무비토크)에 새로운 방식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2. 첫인상 프로젝트 1) 첫인상 개선(환경개선) : 예술로 사업 참여 예술인이 미림극장을 경험하며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관객으로서의 환경 개선'의 필요점이었습니다. 중복으로 붙은 안내문, 시일이 지난 팜플릿, 안내문이 없어 알 수 없는 공간의 쓰임과 가치에 대해 환경개선과 더불어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예술인들은 미림극장 환경개선 운동을 하고자 기획했습니다. 2) 아카이브 : 첫인상 개선 운동을 하며 동시에 미림극장의 가치를 발견하여 재-안내를 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미림극장의 근현대사적 가치가 드러난 물건들(당시 영사기, 미림극장 전성기 시절의 영화 티켓 등)을 아카이브 하고, 알맞은 이름표를 부착해 재-안내를 하고자 합니다. 3. 미림연작-milim sequence : 근본적으로 미림극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질문을 통해, 미림극장의 코어 팬을 확보하는 커뮤니티 형성이 중요하다는 결말에 이르렀고 동시에 우리의 예술을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우선 미림극장 인스타그램에 '미림극장에 예술인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과 각 예술인들의 자기소개를 올렸으며, 미림연작-milim sequence #1 시인과 함께 읽는, 영화 <봄밤> 그리고 <탕의 영혼들>을 기획하였습니다. - #1 시인과 함께 읽는, 영화 <봄밤> 그리고 <탕의 영혼들> : 권여선 소설가의 소설 <봄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봄밤>을 보고, 이후 소설과 영화 그리고 시를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7월 27일 일요일 16시에 영화 상영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낭독을 할 때는 김보람 예술가의 앨범 음악을 이용하여, 그 분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내고자 합니다. 시인과 배우 그리고 작곡가의 협업이자 동시에 관객과 무대에 관한 조율을 도맡은 무용가와 전체적인 홍보를 맡은 시각예술가의 보이지 않는 협업으로 이뤄진 공동작업입니다. - #1 '시인과 함께 읽는, 영화 <봄밤> 그리고 <탕의 영혼들>' 이후 매달 각 장르의 예술인이 기획하고 주도하여 미림극장에서 극장과 영화를 경유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림연작-milim sequence를 통해서 미림극장의 코어-팬 확보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협업 키워드 |
| #지역활성화 #지역커뮤니티 #시민참여형예술 #다장르 #장르간교차 #융합예술 #아카이브 #환경개선 |
| 팀소개 |
| 미림극장에 모인 다섯 장르의 예술인들의, 미림연작-milim sequence 미림연작-milim sequence는 인천의 근현대사를 통과한 극장, 미림극장을 배경으로 시인, 무용가, 작곡가, 배우, 미술작가의 예술 장면 흐름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극장과 영화라는 공간과 매체를 통과한, 시, 몸짓, 음악, 연기 그리고 영상의 예술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여, 미림연작-milim sequence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영화와 문학이 만나서 영화를 읽는 시간을 만들고, 근현대사를 몸으로 통과한 극장의 세월을 뜯어 아카이빙을 하는 한편, 그 극장의 얼굴을 닦아주는 일 등 예술의 장르를 살리며, 극장과 영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극장과 영화의 위기를 말하는 시대에, 우리가 극장에서 영화의 손을 잡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미림연작-milim sequence를 통해 극장이 보다 많은 관객에게 다가가는 예술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예술인들의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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