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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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동에 위치한 '하나살림'은 다년간의 예술인파견지원 사업 참여와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진행의 경험이 있다.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하나살림'의 가장 큰 고민은 단발적 프로그램 운영이었다. '하나살림'이 질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지라도, 그것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 참여자들과의 접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지속적인 접촉과 커뮤니티 형성이 이번 예술인파견지원의 목표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 가지였다. 1. 프로그램 운영 측의 지속 가능성. 예술인파견지원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거대하게 꾸며놓은 프로그램은 파견지원이 종료되면 또 다시 멈출 수 밖에 없는 단발성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예술인파견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간단하고 운영이 용이한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했다. 2. 참여자들의 접근성 참여자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연속성이 적은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지나치게 무겁고 진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참여를 망설이게 할 수 있었다. 위의 두 가지 주의 사항을 고려해 '하나살림'이 예술인들에게 처음 제안한 협업 주제는 <희곡 읽기> 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연 예술인들을 참여예술인으로 선정했고, 참여예술인들은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실행하고 있다. |
| 협업 키워드 |
| #커뮤니티,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활동, #지역주민 |
| 팀소개 |
| 공연 예술인으로 구성된 '하나살림' 파견 지원팀. 공연 예술인은 공연을 만들 때 일당백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능력과 열의를 가지고 있다. 그 열의와 능력이 예술인파견지원에서 '하나살림'을 만나 꽃을 피운다.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와 진행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 하는 팀원들은 '하나살림'에서 4개월 간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누구를 어디서 만나든, 우리에겐 전부 공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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