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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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픽쳐스는 세상에 의미있는 질문을 던지는 콘텐츠 제작사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를 함께 리뷰하고 발전시켜나가는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통해 예술가 각자의 시선과 음악, 미술, 영상, 움직임이라는 다양한 예술적 언어로 작품에 개입하고 새로운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 예술가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시선과 날카로운 예술적 감각은 기존 콘텐츠에 리듬을 더하고 실험적 균열을 일으킬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이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 시장과 대중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소비자로써 접하던 영화, 드라마라는 상업적 콘텐츠를 소비자의 시선과 생산자의 시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바라보는 일은 다른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조율하며, 우리의 예술 세계 역시 낯선 자극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작품 세계 역시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를 위해 이뤄지는 리서치와 사회적 맥락에 대한 고민, 또한 서로의 예술적 배경을 나누는 자율로운 대화들은 모두에게 인터렉티브한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실험적 균열과 새로운 시선,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마음에 남을 질문을 던지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함께 고민해가고자 합니다. |
| 협업 키워드 |
| #콘텐츠 개발 #시선들 #피드백 #예술과 산업의 교차 |
| 팀소개 |
| 이번 협업에는 서로 다른 예술적 배경과 창작 방식을 지닌 다섯 명의 예술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영화감독과 영화작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연주하는 가야금 연주자, 즉흥성에 주목하며 음악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술로 확장하려는 음악평론가, 그리고 연극과 시각예술의 언어로 경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각자의 예술적 배경과 감각, 작업 경험을 깊이 있게 나눠왔으며, 매주 이루어지는 이 대화들은 원래 프로젝트인 콘텐츠 리뷰 못지않게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와 서로의 필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상업적시장을 위한 콘텐츠 리뷰 역시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예술적 대화에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은, 협업의 신뢰와 가능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협업이 반복되고 확장되는 가운데, 예술가들은 서로에게 창작적 자극과 영감을 주고받고, 기업은 보다 새롭고 유연한 창작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예술가들은 브로콜리 픽쳐스의 콘텐츠를 가장 먼저 접하는 관객이자, 창작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동료입니다. 이 협업을 통해 서로의 예술을 지지하며, 각자의 창작 세계 또한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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