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키지랩

리더예술인유희재

참여예술인 김성훈 , 성주현 , 이용 , 최현정

기업기관링키지랩

협업주제
[기업의 직원들을 위한 복지사업] - 예술교육 강의 진행 링키지랩은 업무의 특성상 출퇴근이 자유롭고 재택근무율이 높다. 주 2회정도의 출근 또한 큰 제약 없이 이루어지는 자율성이 높은 근무 분위기이다. 또한 링키지랩은 장애인고용비율이 높은 기업으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고, 직원들의 장애감수성 또한 높은 기업이다. 하지만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탓에 사원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 어렵고, 코로나 이후 전체적인 직원 모임들 또한 축소된 상황에서 사원들이 모여 장애유무를 떠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과, 그 모임에서 예술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 주제를 잡게 되었다. 음악, 영화, 연극을 장르로 예술가들의 각자 특성을 발휘하여 10회차의 강의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음악할랩, 영화할랩 두개의 큰 주제로 강의가 개설되었다. 음악할랩에는 싱어송라이팅, 기타연주, 랩 제작 세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영화할랩에는 영화제작 강의가 개설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강의로써, 참가자의 각 특성을 반영하여 참가자 모두가 창작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될 수 있는 고민을 함께한다. 두 강의가 진행되는 중간 시점에 각 결과물을 예상하여 영화와 음악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논의하여 참가자들의 작업물이 협업되는 과정까지도 고려해본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 말에 강의가 끝나지만,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사내 연말 행사에서 선보이는 행사 또한 기업과 논의해 추진해보려 한다.
협업 키워드
#퇴근후예술 #예술교육 #음악할랩 #영화할랩 #장애인와비장애인이함께
팀소개
우리팀은 음악인 세 명과 연출가 두 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힙합과 헤비메탈, 모던록, 연극, 영화로 각자 예술작업 장르도 다르고, 다들 개성이 넘치지만 처음 만난 이후로 서울시내 맛집을 함께 찾아다니며 모여앉아 예술이야기를 낄낄거리는 중이다. 이들은 다들 나이가 있어서인지 건강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며 묘하게 취향이 맞아서 올해는 협업을 하는 기간동안 어떤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어낼지 연구중이다. 그래서 이 팀은 올해 링키지랩이라는 장애인 직원이 80%에 달하는 회사에서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음악할랩>, <영화할랩> 이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한바탕 재밌게 놀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