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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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아트하우스27’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아오도록 문턱을 낮추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남겨진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아트하우스는 여러 생활/예술/문화 분야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간이 위치한 구도심 주민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비교적 먼 신도시에서의 유입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 공간을 둘러싼 특성들 ─ 행정복지센터였던 과거, 사랑방처럼 이용하는 어르신들, 학원버스 대기공간으로 이용하는 아이들, 인근에 있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동네 책방, 동네 상인들 등등등 ─ 에 대한 튼튼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기존에 기관에서 진행하던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예술인/기관/주민 3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 국악 기반의 어린이 창작워크샵 -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유하고 창작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 아트하우스 공간을 지역색이 담긴 시각 작품으로 함께 채우는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 - 기관 근처 느티나무 숲길에서 진행하는, 어른들의 힐링 프로그램 등의 교육/창작/감상/참여형 프로그램들을 기획,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9-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관을 찾는 지역민들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로 활동 이후에도 남을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협업 키워드 |
#로컬문화공간 #지역격차해소 #지역에예술심기 #문턱제거 |
팀소개 |
연극과 회화, 음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리더를 포함해 음악 장르가 세 명이지만 각각 국악, 힙합, 가요로 장르와 역할이 다 다릅니다. 팀원들 모두 기획능력과 창작능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입니다. 창작을 위한 기능과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개개인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경험들을 갖고 있습니다. 또 지역 연계 예술 프로젝트의 창작 및 기획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이를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섣부른 진행보다는 탄탄한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외향인(E) 2명과 내향인(I) 3명의 조합으로, 지역에 직접 파고들어 주민들과 소통할 때 훌륭한 밸런스를 가졌습니다. 또 계획/판단형(J) 3명과 인식/즉흥형(P) 2명의 조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속도를 조율하는 데도 균형을 잘 잡아 흘러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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