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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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사업 주제 : <다시보기>(가안) ·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예술 실천을 통해 수동적 전시가 아닌 과정적 전시 방법으로 진행 · 관악구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기 · 일상 속 사람, 사물, 동물 등을 다시 봄으로써 쉽게 지나쳤던 것들의 가치 재고 · 키워드: 시민, 참여, 작업과정 경험, 전시 관악문화재단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2024년 11월 17일 약 한달동안 전시를 할 예정. 전시의 주제의식은 예술로 사업 주제와 동일하게 "다시보기"로 생각하고 있음. 전시 참여 작가는 예술로 참여 예술인 전원이 될 것이며, 전시 참여 작가들은 교육프로그램 혹은 워크샵에서 진행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장선으로 전시 작품을 제작 예정. <신작 예정안> 1. 송지형, 안은주 청년 고립 & 무연사회를 위한 수행 퍼포먼스와 기관 인터뷰. 이를 바탕으로 취재 형태의 영상 작업 제작 예정. 2. 이주영 일상속에서 사람들로부터 쓰여지는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사고 실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업 제작 예정. 3. 지알원, 조민선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시민 참여 퍼포먼스와 그래피티 예술 실천을 결합하여 오브제 설치 작업을 제작 예정. 제작된 작품은 조민선 작가 3D 스캐닝 기법을 통해 영상 작품으로 제작 예정. 4. 황민규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로써 반려인들과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털을 활용한 오브제 부조 작업을 제작 예정. 다양한 피스의 작업들이 나올 예정. |
협업 키워드 |
시민, 참여, 작업과정, 경험, 전시 |
팀소개 |
관악문화재단 예술로 사업팀은 리더예술인 황민규와 참여예술인 5인 송지형, 안은주, 이주영, 이주혁, 조민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업팀은 <다시보기>를 주제로 협업기관인 관악문화재단이 위치한 관악구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자 합니다.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예술 실천을 통해 수동적 전시가 아닌 과정적 전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시민", "참여", "작업과정 경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 속 사람, 사물, 동물 등을 다시 봄으로써 쉽게 지나쳤던 것들의 가치를 재고합니다. 리더예술인 황민규는 시각예술작가로 조각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작품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시 일민미술관의 <포에버이즘: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에서 자전적 모큐멘터리 영상 <정월>(2023)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송지형은 시각예술작가로 독일, 한국을 기반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제의식인 증여론, 호혜성을 중심으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서울 온수공간에서 개인전으로 국내에서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안은주 안무가는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무용수, 연출, 기획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며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과 함께 콜렉티브 형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삶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며 작품이 발화되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극장과 거리, 미디어를 넘나들며 '경계없는 예술'을 모토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주영은 시각예술작가로 '언어, 권력, 행위' 키워드를 중심으로 평면, 설치,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전 <언어-되기>(보안1942 아트스페이스 보안3, 서울), 단체전 <발화점>(더레퍼런스,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지알원은 시각예술작가로 그래피티 문화와 예술 실천을 결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천 예술의 시간 <대각선>(2023) 개인전에서 여러 신작을 선보였으며 순수미술 활동 뿐만 아니라 반스, 나이키, 아이다스 등 브랜드와 협업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조민선 작가는 관계성을 중심으로 인간의 영향력과 힘의 관계를 영상, 미디어 설치작업을 통해 선보입니다. 개인전 <0gravity>(2023, 영은미술관)에서는 중력이 없어진 제로그래비티의 세상에선 모두가 동등하다, 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예술적으로 상상한 휴머니즘 이후의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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