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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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에 위치한 서점 ‘그래서’는 그 동안 독서가 평범한 사람들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독자, 작가 예술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환생’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서점으로 기능 뿐 아니라, 방산시장 사장님들과 그 재료를 사용하는 다양한 독자, 예술가들과 소통해 오며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써 정체성을 확장해 왔습니다. 서점 '그래서'의 정체성을 예술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번 예술로 사업을 통해 '그래서' 라는 서점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좀 더 확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시각, 회화, 사운드, 글이라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 온 예술가들이 장르의 협업을 통해 ‘방산시장과 서점 그래서’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탐색하고 발견해, 통일성 있는 하나의 아트북으로 완성하는 작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활동을 통해 서점 ‘그래서’는 방산시장 안에 위치한 서점이 갖는 정체성을 예술로 사업을 통해 확장시키고, 예술인은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알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
협업 키워드 |
#아트북 #서점의가능성발견 #쓸모를찾아서 |
팀소개 |
팀 ‘그래서'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조화로운 아트북 제작을 목표로 하는 팀입니다. 영화, 문학, 회화, 미디어아트, 사운드 라는 각기 다른 자신의 장르에서 예술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온 예술인 5명이 함께 하는 팀으로, 하나의 이슈를 대하는 예술인의 상상력과 감성 역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점 역시 책을 사고 파는 단순한 서점의 기능을 넘어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이 모이고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쓸모를 찾아서' '재료장_환생'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와 연결을 모색하고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팀 '그래서'는 5명의 예술인이 '그래서' 라는 공간을 통과해, 자신의 시각을 고유한 예술언어로 표현하고 함께 협업해 '책'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표현해보고자 하는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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