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리더예술인유재영

참여예술인 박영 , 이다미 , 이혁종 , 정수은

기업기관교하도서관

협업주제
교하도서관 사업 담당자는 비교적 구체적인 협업 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바로 '지층 공간 개선 프로젝트'인데요. 지역주민에게 환대의 공간이자 도서관과 지역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교하와 도서관을 분리하고 합하며 조사하고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 건축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자 예술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의 '교하도서관 지층'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여름 프로그램을 도서관 담당자와 기획하여 예술인의 본업 분야를 활용한 독서 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협업 키워드
#도서관 #공간 #시간 #정서 #리터러시 #스토리 #파주
팀소개
시각예술가 리혁종, 배우이자 연극을 연구하는 박영, 재즈 보컬리스트 이다미, 다큐멘터리 감독 정수은, 그리고 소설을 쓰는 유재영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아직은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협업이 끝날 무렵에는 근사한 팀명을 붙이고 싶습니다. 우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책은 수많은 예술 작업의 근간이 되어 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협업 전과정에 책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책을 좋아하고 서사와 서정을 부단히 살피며 팀으로서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