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수봉도서관

리더예술인엄기현

참여예술인 김보람 , 김은선 , 엄기성 , 이선경

기업기관(사)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수봉도서관

협업주제
예술인 매칭 당시 어르신들로 구성된 마당극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주된 협업주제였다. 그러나 가야금, 거문고, 피아노(작곡), 공예 디자인의 장르로 구성된 예술인의 구성으로 마당극을 진행하는 것이 다소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고 상황에 맞춰 예술인의 재능이 돋보일 수 있게 협업 주제를 구성하는 것이 협업과 예술로 활동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어르신들의 인터뷰를 여러 예술 장르로 녹여내는 그래니 스토리를 주 협업주제로 변경했다.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지역의 정서와 과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인천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하는 작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인천의 웨딩거리와 어르신들의 결혼 이야기, 더 나아가 결혼과 출산율이 낮아지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자 한다. 한때 주 협업주제였던 마당극은 지난해 강사였던 두 분의 예술인이 결합해서 주도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예술인들은 기술적으로 서포터를 하기로 했다. 여기에서 생긴 여유를 음악인이 많이 포진된 팀의 특징을 살려 수봉도서관의 로고송 제작과 수봉도서관 개관 기념공연(8월 중순 예정)에 할애하려고 한다.
협업 키워드
#도서관 #지역문화 #로컬리티 #그래니스토리 #책과음악
팀소개
공예/디자인 분야의 엄기성, 거문고 연주자 김은선, 가야금 연주자 이선경,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 김보람, 작곡가 겸 드럼연주자 엄기현으로 구성된 수봉 도서관 예술로 팀은 각자의 연주만으로도 충분히 제몫이 가능하다. 이미 수봉 도서관 홍보영상을 제작했고 도서관 큐레이션 선정 도서의 감성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서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전시하면서 책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진행하였다. 또한 도서관의 책 소개 프로그램 북포유에 참여하는 등 각자의 전공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서로의 재능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다. 현재 수봉도서관 로고송 작업, 수봉 도서관 개관 기념공연, 마당극, 그래니 스토리 등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각자 하나의 프로젝트를 담당해 총괄 진행하면서 일의 균형을 맞춰가고자 하였으며 모든 회의에 수봉도서관 담당자가 전 일정에 참여해 모든 안건을 같이 논의하면서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