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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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예술인 모두의 협업_생태 조형물 (기간 : 사업기간 내 ) - 중랑천에 서식하는 원앙을 모티브로 하여 이를 형상화하기 위하여 철제 구조물로 기본 틀을 제작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완성 (시민참여 방안 고안) *part2. 개인의 작업을 기반으로 한 협업_생태 도감 작업 (기간 : ~예술제 전까지) -현장을 방문, 그곳의 풍경 및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비인간 종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진행. 보호종인 수달, 원앙부터 비보호종 또는 유해종으로 낙인 찍힌 종 역시 작업의 대상이 된다. 작업된 것들이 모여 한강의 생태 도감을 완성한다. 추후 이 작업물을 예술제와 결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 ex. 예술제 부스 및 예술제 홍보 이미지에 활용하는 방법 등 *part3. 팀별 협업_생태 예술제 - 지역적 생태 문제 또는 생태 문화, 의식을 공동의 예술 형태로 확장. 단일적 도시 환경에서 생태 감수성을 활용한 예술 프로젝트 개발 및 실행 기획 의도 : 한강 주변의 터는 비인간 존재들의 삶터이다. 그 삶터를 존중하기 위한 방식으로 생태주의 예술을 시도, 과거 원주민들이 예술을 추구하던 방식-자신의 삶터를 해치지 않고 존중하는-을 차용 하고자 한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비인간의 ‘집’을 찾아온 ‘방문자’의 역할을 입게되며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방문자들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하고자 예술제를 기획하였다. ■ 생태 미술 워크숍 ‘스며들다’ 한강에 살고 있는 비인간 존재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생태 미술 워크숍으로, 생태 거주민의 삶을 해치지 않고 인간이 머물다 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미술 작업.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물감을 직접 개어보고 그것을 현장의 나무, 돌, 자신의 몸 등에 묻혀 공간에 스며들기. 재료 : 비건 생태 물감, 현장에서 주운 나뭇가지 ■ 생태 악기(음악) 체험 ‘흐르다’ 시민(가족 혹은 아동)이 직접 만든 생태 악기와 바디 퍼커션을 활용하여 중랑천에 흐를 수 있는 상상의 선율을 만들고자 함. 사전 활동 : 중랑천에서 활동하는 조합원들의 사연을 시적으로 재구성하거나, 혹은 노랫말의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고민 활동 : 나뭇가지 줍기, 드로잉을 통한 도안만들기 사후 활동 : 노랫말 만들기, 박으로 만든 악기를 활용해 박자, 흥얼거림 놀이연계 재료 : 나뭇가지, 박 또는 우드락, 고무줄 (연친화적 재료 미리 준비) ■ 생태 염색 체험 ‘물들이다’ 생태교란종 환삼덩쿨을 재탄생 시킨 염색체험 사전준비 : 환삼덩쿨 생초( 또는 노란염색가능 염료식물포함-애기똥풀,양파껍질등을 같이 사용), 1차,2차 추출- 1/2농축 상태, 1차,2차 합하여 다시 1/2로 농축 염색천(천연섬유)을 최소 2시간 미리 물에 담구어 놓는다. (명반 선,후매염시 60도 20분) 활동 : 천을 환삼덩쿨 농축액에 담궈 염색작업 30분, 물에 헹궈 말린다. 기타사항 : 소취성,자외선 차단,항균성을 가진다. 노랑(명반 매염시)~녹색(철매염시) 염색천에 따라 염색의 정도와 견뢰도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테스트 필요 etc) 부족(비인간) 역할 입기 (원주민 문화 차용) 부족이름 만들고, 부족 의식 체험, 원앙되어보기, 조형물 포토존 구성 |
협업 키워드 |
#강생태 #강문화 #생추어리 #시민참여 #예술프로그램 |
팀소개 |
팀명 : 생강 중랑천은 한강의 여러 지류 중 하나로, 기관 ‘한강’은 이곳 중랑천을 중심으로 황폐한 공간을 새롭게 재조성하여 야생 생추어리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기관 한강에 파견된 6명의 예술인들은 이러한 기관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생츄어리 of 강> 의미로 ‘생강’이라는 팀명을 선정하였다. 우리팀은 시각분야의 예술인들이 다수이지만 공예, 조각, 일러스트, 회화 등 세부적으로 다루는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특히나 ‘시민예술체험’과 관련한 활동에서 큰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의미 있는 협업을 위한 개개인의 열정이 남다름을 최고의 강점으로 어필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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