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문화재단-박물관

리더예술인이소희

참여예술인 김세미 , 김호연 , 이상학 , 최혜련

기업기관(재)부천문화재단-박물관

협업주제
협업주제 #주제찾기 5월~6월간 박물관을 관람하고 관찰한 결과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긴 하지만 더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자한다. 관람객의 연령층을 확대하고 기존의 어린이- 가족단위 박물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더 즐겁고 풍성하게 박물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활기를 찾는 협업주제를 찾고자 했다. 수석, 교육, 옹기, 유럽자기 등 기존의 전시관을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심도있게 관람하였으며 다양한 유물과 관련 컨텐츠를 알수 있었다. 기증으로 이루어진 수석,유럽자기관과 달리 박물관이 위치한 장소의 옹기터와 관련된 문화,역사적 배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역과 박물관의 연결 부천시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접하고 탐구한 결과 옛 지명으로는 ‘점말’ 이라는 박물관이 위치한 옛 옹기터와 지역의 역사가 연결되는 옹기를 주제로 의견이 모아졌다. 흙을 구워내고 다양한 기능,용도에 따라 모양새가 달라짐에 집중하고 흙을 활용한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나아가 옹기라는것에 갇혀있지 않고 다양한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양새와 문화가 담겨있는 ‘옹기- 흙’에 대한 주제로 확대를 해서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적 배경을 조사하고자한다. 관련 여러가지 협업사례와 레퍼런스 자료를 수집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흙과 옹기라는 주제는 5-6월의 탐색결과이므로 추후 기획회의를 통해 주제가 더욱 확장되거나 여러가지의 파트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고민지점 이 프로젝트에 대한 별도의 작업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어있지 않아 기존의 박물관에서 보유하고 있거나 활용 가능한 자원을 파악하고 현실 가능성이 있는 주제로 접근하고 있다. -박물관의 유후 공간- 놀이공간, 교육실, 외부잔디공원 등 -영상 프로젝터 활용 -흙과 교육실의 장비 또한 기존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겹치지 않는 컨텐츠로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 접근하여 풀어내는 방법으로 방향성을 고려하고있다. - 대중과 예술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예술의 형식 - 부천시 박물관이 가진 컨텐츠와 재료를 활용하여 선생님-교육생 수직적 교육형태에서 벗어난 예술가가 제안할 수 있는 예술활동 모색 - 부천시 박물관과 연결되는 장소성과 혹은 외부와 박물관을 연결해주는 프로젝트 (장소성, 전시물,유물 등 활용 ) - 글로 표현될 수 없는 감각적인 영역을 포용하여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는 창의적인 작품 기획. -결과물의 형태를 다섯명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수도, 소그룹 혹은 개별작품을 진행할 수도 있기에 미리 제한하지 않는다.
협업 키워드
#박물관 #옹기 #신주단지 #점토 #흙 #영상 #부천 #토우 #박물관이 살아있다 #수석 #유럽자기 #교육 #부천향토사
팀소개
우리팀은 시각,음악, 무용, 영화 등 장르가 겹치 않고 다양하며, 개인 장르에 대해서 밀도가 높다. 또 각자의 장르에서 연출과 기획의 경험이 있으며 지난 참여예술인의 경력이 있어 경험치가 높다. 그동안의 만남을 통해 서로 간의 화학작용을 했으며 서로의 장르의 협업에 대한 포용력이 있고 현재까지 대화한 결과 소통이 원활하다. 박물관의 다양한 주제를 탐색한 결과 부천시 박물관의 특색을 가진 아이템에 대해 논의 하였고 주제에 대해 다양하게 풀어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팀의 예술인들은 지난 활동에서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 이룰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한 작업경험이 많다. 박물과에 다양한 아이템과 주제가 발굴되어 앞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가능성이 있다. 박물관에서는 예술활동의 자율성에 대해서 충분히 존중해주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박물관이 접근하지 않았던 예술의 접근방식으로 새로운 방향의 활동을 모색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