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사업 통합시스템

협업주제
우리동생 동물병원 협동조합과 예술인이 2023년 예술인파견사업으로 진행한 인스타툰과 리서치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4-25년에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확장하고, 기업 내 장기적 문화예술 협업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한다. (1)기 주제 연장 및 확장 (2)매체, 기술 구현 확장 (3)물리적 공간 활용으로 나누어, 미술,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연극의 분야 별 특성을 활용한 공통 협업 구조 도입, 단기간 생산하기 어려운 심도 있는 리서치와 아웃리치의 기록 및 콘텐츠 생산을 도모한다. 이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 공익활동, 다양한 의료행위를 다룬 온라인 콘텐츠로 기업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적극적으로 창출한다. 또한, 지역 시민을 위한 소책자, 문화예술 워크숍, 공통 리서치 영상, 결과보고전은 기업의 지역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도시 속 인간과 동물의 공생과 돌봄'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다룬 본 콘텐츠는 기업의 가치를 알리면서 동시에 범시민을 향한 메시지로 공유될 것이다.
협업 키워드
#지역활성화 #돌봄 #공생 #비인간 #협동조합 #공동체 #반려동물 #반려동물문화 #도시생태계
팀소개
웹툰과 릴스로 협동 조합의 공공성과 기조, 일상과 활동을 버무려 넓으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반려 동물 문화, 공익 활동, 다양한 의료 행위 전반을 이해해야 하고, 나아가 인간중심적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관련해서 참여 예술인 중 일부는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조합원이다. 그러므로 협동 조합의 공동체 의식이나 공공성을 띤 동물병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풍부하다. 또한, 2023년 파견예술인 사업을 2025년까지 이어 하는 참여 예술인도 있다. 그만큼 본 사업 취지를 유지하고 우리동생 동물병원과의 라포 형성을 잘 잇고 있다. 새로운 실험과 지속가능한 창작 구조를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 중이며 콘텐츠 생산과 더불어 소책자, 워크숍 및 결과보고전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임시보호 중인 길고양이를 만난다. 동네의 크고 작은 돌봄 단체들과 접촉한다. 그렇게 공생을 향한 따뜻한 감각을 함께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