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난민과 함께하는록빠

리더예술인허다솜

참여예술인 구윤주,김보은,서유리,송세빈

기업기관티베트난민과 함께하는록빠

협업주제
록빠는 티베트 난민 가정의 경제적, 문화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록빠의 주요 활동 중에는 티베트 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여성 작업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원단을 활용해 관련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이는 록빠의 오프라인 기관인 서울 ‘사직동 그가게’를 통해 판매됩니다. 이번에 예술인들과 함께 준비하는 프로젝트는 여성작업장에서 발생되는 쓰고 남겨진 자투리 원단 조각을 활용한 프로젝트입니다. 티베트에서 넘어온 자투리 원단 조각으로부터 출발된 예술적 영감이 티베트 난민의 삶, 생태적 삶에 대한 고찰등으로 연결되어 록빠를 비롯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또 다른 영감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협업 키워드
#업사이클링 #티베트난민 #연결
팀소개
저희는 허다솜(리더/음악), 구윤주(영화), 김보은(연극), 서유리(시각), 송세빈(음악) 총 5인의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프로젝트팀입니다. 올해는 '티베트 난민과 함께하는 록빠'와 함께 예술 협업 프로젝트 "Re-Stitch It: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난민 여성 작업장에서 나온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여 음악, 영상, 연극,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존재의 연결성과 생태적 책임을 탐구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TRPG(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 방식을 차용하여, 참여자들이 게임을 통해 생태적 삶과 연결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은 예술로 사업 이후에도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설계 중이며, 이를 통해 록빠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와, 생태적 삶에 대한 고찰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