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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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를 통해 공연예술을 접하게된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커리어'가 되는 예술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성장 할 수 있는, 본질과 가치를 발견하는 예술을 소개해주고 싶다. 청소년들이 가진 실패에대한 두려움과 자기 실력에 대한 연민은 만나는 청소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심지어 협력하는 과정을 진행할 때에 '나는 못하니까', '쟤는 잘하니까' 의 생각으로 고유의 표현을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는 모습을 본다. 그런 생각은 청소년들이 자생적으로 기획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시도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 때 예술가의 개입을 통해 표현을 존중해주고, 그대로의 모습 자체도 온전히 예술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면, 그 누구의 표현도 받아들이며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생적으로 기획,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기위한 프로젝트를 하려함 |
협업 키워드 |
#청소년 #청소년여가 #뮤지컬 #협력 #공동체 #지역문화형성 |
팀소개 |
● 어떻게 모이게 되었나요? ☞ '지금 청소년들에게 예술은 무엇일까? ' 질문에 올바른 답을 찾고싶은 예술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누가 모였습니까? ☞ 연극예술하는 김영승, 음악예술하는 양해중, 최유미, 윤서정, 시각예술하는 이지영, 영상예술하는 성동희 6명이 모였습니다. ● 무엇을 하나요? ☞ 고운청소년센터에서 뮤지컬을 만드는 청소년들과 관계를 맺으며 예술의 본질인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예술 활동마저 대학입학을 위한 하나의 커리어가 되며 협력하기 보다, 경쟁부터 하는 모습을 문제로 인식합니다.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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