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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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은 1900년대 초반 선교사들에 의해 광주에 근대문화가 가장 먼저 유입된 곳으로 이러한 양림동의 근대문화역사마을의 정체성은 '근대의상 및 소품 대여점'인 미광의상실의 정체성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팀은 이번 미광의상실과의 콜라보를 고민하며 양림동이라는 커다란 울타리 속에서 문학, 연극, 국악, 미술, 만화 등 다양한 분야와 활동 범위를 가진 예술인들이 어떻게 한데 어우러져 미광의상실을 예술적으로 브랜딩 하고 광주의 근대문화를 각자의 예술과 접목해 확산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 나가는 부분을 협업 주제로 정하였습니다. 기관의 니즈와 요구에 따라 기업 브랜딩 제안의 방식을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미광의상실만의 정체성과 역사성(헤리티지)을 찾고 이를 함께 고민하여 예술적, 문화적 브랜딩을 우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6개월간의 예술인& 기관의 만남이 단순히 문화나 예술을 다루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만남 자체를 예술의 현장으로 발견해 나갈 수 있는 방법(가량 최마담의 티타임)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실험을 좌충우돌 우왕좌왕 발산해나갈 계획입니다. |
협업 키워드 |
#미광데이 #미광무도회 #양림동근대문화마을 #근대의상 #미광의상실 헤리티지 찾기 #최마담의T타임 #대표님을브랜딩 #우리의만남을예술의현장으로 |
팀소개 |
2024 미광의상실 X Y32121 팀 우리팀은 2024 광주 예술로를 통해 만나게 된 5명의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인들과 양림동 근대문화유산마을을 기반으로 의상 및 소품대여를 하는 '미광의상실'이 함께 협업하게 된 광주예술로 'Y32121' 팀입니다. 팀명은 'Y' 즉 양림동의 첫 머리 영문자와 예술인들의 예술로 참여횟수를 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Y32121팀의 협업주제는 협업기관인 미광의상실의 예술적 브랜딩 활동이며 이를 통해 예술인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근대 문화를 접목한 예술 활동으로의 확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활동 기간 동안 내부의 목표로는 새로운 실험과 시도로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의 욕망을 드러내기 와 우리의 만남 자체를 예술과 문화의 주체로 만드는 활동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낯선 예술인들이 만나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게 될지 팀원들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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