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사업 통합시스템

협업주제
현재 코로나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덕유산 리조트에 필요한 MZ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홍보 전략의 연장 선상으로서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덕유산 리조트 측은 꾸준하게 미술과 관련된 사업을 원했기에 리조트 내 갤러리 오픈도 고려 선상에 올랐지만 여러 행정적인 어려움으로 고사되었고 리조트 측이 원했던 벽화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그래피티 페스티벌을 최종 협업 주제로 정했습니다. 작업 공간이 마땅치 않아 항상 어려움을 겪는 그래피티 작가들의 필요도 채워주고 리조트의 넓은 규모를 활용해 서브컬쳐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로서 실시간으로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업도 보고 각종 음악공연도 진행하고 밤에는 DJ 파티도 열어서 MZ 세대들이 방문할만한 페스티벌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게 페스티벌을 참여한 방문객에게 리조트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의 부수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였고 전북 최초의 그래피티 페스티벌로서 앞으로 서브컬쳐 관련된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서의 리조트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획했습니다.
협업 키워드
#그래피티 #서브컬쳐 #페스티벌
팀소개
저희 팀은 1명의 미술가, 그리고 4명의 음악가들이 모였지만 모두 열린 마음으로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체험하고 싶어하는 순수한 열정이 있는 예술가들로서 처음부터 드로잉, 전시 등 미술 쪽으로 예술가들이 필요했던 덕유산 리조트 측과 조금의 마찰도 없이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여러가지 경험이 많은 장우석 예술가를 중심으로 각자 다양한 자료 조사를 하며 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비록 예술가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것이 아쉬웠지만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큰 무리 없이 그래피티 축제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장우석 예술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여러 작가들과 서브컬쳐 크루들과의 연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