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주식회사

리더예술인정혜연

참여예술인 강혜민,류민아,장윤하,정근형

기업기관에어로케이항공 주식회사

협업주제
에어로케이의 ‘언더독’ 정체성과 소도시 노선 개척이라는 실험적 행보를 ‘예술가적 문해력’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드의 내재적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협업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젠더리스, 파격적 채용 등 독자적인 철학을 지녔으나, 기존 비즈니스 언어 체계에서 기업의 핵심 가치 전달에 ‘언어적 병목 현상’을 겪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예술가 5인은 남들이 가지 않는 노선을 개발하는 기업의 전략을 ‘서사를 발굴하는 큐레이션’이자 ‘창작 행위’로 정의합니다. 예술가들은 직접 소도시를 탐색하며 여행의 감각을 자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기적 예술경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제작합니다. 비즈니스 논리에 잠재된 기업의 예술적 서사를 다학제적 감각으로 형상화하여 이륙부터 도착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설계합니다. 이를 통해 에어로케이만의 고유한 ‘추구미’를 고객 경험 전반에 녹여내고, 시민의 삶에 영감을 주는 여행 문화 콘텐츠로의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협업 키워드
# 언더독서사 #소도시감각 #이동의경험화 #감각아카이빙 #브랜드감성번역 #축적형창작구조
팀소개
음악, 시각, 서사, 공간, 기획 등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의 예술가 팀입니다. 각자의 장르 안에서 작업해왔지만, 이번 협업에서는 개별 창작을 넘어 하나의 통합된 경험을 만드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협업 기관인 에어로케이는 기존 항공 산업의 문법에서 벗어나, 젠더리스 유니폼과 파격적 채용, 소도시 노선 개척 등 독자적인 브랜드 철학을 실험해온 기업입니다. 특히 대도시 중심의 이동 구조에서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노선’을 만들어가는 방식은 단순한 항공 운영이 아니라 하나의 창작의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에어로케이의 언더독 정체성과 실험적 전략을 예술의 언어로 번역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이동의 과정 속에 존재하는 감각과 서사를 발견하고 이를 기내 경험과 여행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입니다. 예술을 전시나 공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기내와 공항, 그리고 시민의 실제 삶 속에서 경험되는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예술가의 감각이 함께 축적되는 지속 가능한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