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년재단

리더예술인이한나

참여예술인 김민준 , 김주희 , 이유정 , 임범규 , 임세민 , 황지성

기업기관재단법인 청년재단

협업주제
딴짓하는 청년과 예술가 / 예술을 매개로 한 은둔·고립 청년의 일상 환기 해결하고자 하는 기관의 문제 또는 이슈 청년재단 '잘커(잘나가는 커뮤니티)' 소속 은둔·고립 청년 60명은 오랜 시간 관계와 외부 활동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큰 장벽은 활동의 난이도가 아니라, '회복'이나 '적응'을 전제로 한 프로그램이 주는 심리적 부담입니다. 정형화된 지원 프로그램일수록 참여 자체가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자기 인식을 강요하게 되고, 이는 오히려 첫걸음을 떼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즉 기관이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원받는다는 느낌 없이 일원으로서 자연스럽게 참여시킬 것인가'입니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해결방안 저희는 '딴짓'이라는, 목적도 성과도 요구하지 않는 가벼운 틀을 해법으로 삼았습니다. 실외편 '너도가니? 간이여행'과 실내편 '잘먹고 잘자자' 두 축으로 나누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밖으로 나갈 수도 안에 머무를 수도 있게 함으로써 참여의 부담을 낮췄습니다. '너도가니?'라는 이름에는 함께 갈 사람이 있는지 가볍게 묻는, 부담 없는 초대의 어감을 담았습니다. 그 안에서 사진은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증명하라고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오늘 내가 여기까지 나왔다""는 흔적을 남기는 매개로, 연극적 역할극은 낯선 사람과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치로, 음악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통로로 각각 기능합니다. 세 장르가 결합함으로써 사진 한 장이 담아내는 개인의 순간이 함께 있는 사람들과 공유되는 경험으로 확장됩니다. 예정인 프로젝트 실외편 '너도가니? 간이여행' 2회 : 버스를 타고 낯선 동네로 이동해 관찰·기록하고, 새로운 공간에 익숙해지는 여행형 활동 (1회차: 9월 11일 종각역→중랑숲캠핑장/ 2회차: 10월 1일 종각역→양재시민의숲) 실내편 '잘 먹고 잘 자는 딴짓동아리' : 함께 먹고 자는 가장 기본적인 돌봄의 시간에 역할극과 음악을 결합한 실내 활동 두 프로그램에서 나온 사진 및 기록물을 모아 결과물(미니 사진집·전시 형태)로 아카이빙 추가적인 해결방안 도출방법 사전 답사와 수요조사로 프로그램을 설계하되,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매 회차 종료 후 참여자의 반응과 만족도를 분석해 다음 회차 설계에 곧바로 반영합니다. 즉 기획자가 완성해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참여자와 함께 매 회차 보완해가며 완성하는 열린 설계 방식을 취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로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스스로 다음 딴짓을 제안할 수 있는 동아리 구조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협업 키워드
#예술로 만남 #딴짓하는 예술 #청년들과 나서는 #잘나가고 #잘먹고 #잘자는#인식개선 #생활예술 #회복 #소속감 #재고립예방#커뮤니티프로그램 #이런걸예술가들과할수있다니 #청년재단에서이런경험을다해볼수있구나 #나는별로이상하지않다 #너도별로이상하지않다#음악 #브랜딩 #소속감#연극#딴짓쟁이#연대와연결#예술동아리 #커뮤니티 활성화 #일상회복 #리츄얼 #고립완화 #연결 #느슨한 공동체 #도시 여행
팀소개
청년재단 이음사업팀의 잘 커 멤버들과 예술로 만나는 자리에 함께하는 7명의 예술가, 김김이이임임황 예~~~ 사진 작가, 대중음악가, 극작가로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인 일곱 명으로 이루어진 우리 팀은 청년재단과 일상 회복을 넘어 '딴짓'이라는 주제로 동아리를 만들어가는 예술인 협업팀입니다. 각자가 활동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이번 사업에서 '딴짓'이라는 하나의 명확한 주제와 '혼자 하면 어려울 일들을 함께하면 제법 할만하다.'라는 가치를 생각합니다. 딴짓의 정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에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서, 이걸 왜 하는지 단번에 이해되지 않지만 어디서 이런 경험을 집단으로 해보는가 싶은 것. 이상한 일들을 마구마구 벌이는 청년공동체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같이 하면 덜 외롭고, 조금 더 힘이 나며 막상 함께 해보면 조금 살 맛 나는 행동들로서, 예술가들과 청년들이 공존하는 '딴짓'을 시도하려 합니다. 청년들과 버스를 타고 일상을 벗어나 떠나는 딴짓 동아리 야외편 <너도 가니? 간이 여행>과 혼자 방에서 보내는 긴 시간이 공동의 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관을 암실처럼 꾸민 채 열리는 딴짓 동아리 실내편 <잘 먹고 잘 자는 딴짓 동아리> 를 기획, 진행하고자 합니다.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과부하 걸린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쓸모없어 보이지만 뇌를 환기시키는 활동들을 함께 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진, 연극, 대중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7명이나 모여 정말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이 나온다는 게 저희 팀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사전 타깃 리서치와 현장 대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관(청년재단)의 실질적 필요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상에 건강한 숨구멍을 틔우는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 예술을 선보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