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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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시어터의 핵심 협업주제였던 공공극장의 경계를 허물고 정형화된 극장의 틀을 벗어나, 관객과 예술가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열린 장(場) 형성과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연대하는 온기 어린 만남의 장 회복 이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논의를 거쳐 다음의 협업주제를 진행합니다. 공공극장은, 대여자와 사용자라는 행정적 관계를 넘어 지역 예술 생태계와 긴밀히 호흡하는 중심 축이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공공극장이 본연의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축적된 예술인들의 경험과 시각이 극장의 정책 및 운용 방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에 연극·음악·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로 구성된 팀은 문학시어터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극장에 제안하는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문학시어터의 발전을 기대하는 실험 연구원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이닝을 매개로 한 창작자 간의 깊이 있는 네트워크와, 극장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그려내는 예술 아카이빙 및 조사를 이번 사업의 핵심 협업 주제로 추진합니다. 1. 다이닝(Dining)을 매개로 한 예술가 네트워크 및 소소한 파티 파인다이닝이 서로 다른 재료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풍미를 만들어내듯,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문학시어터라는 하나의 식탁에 모입니다. 단순한 일회성 모임을 넘어, 각자의 현장 노하우와 고민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영감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듭니다. 새롭고 실험적인 방식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창작 영역에 신선한 자극과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고, 또한 자신의 작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창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향후 창작자 간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소소한 '네트워크 파티'나 자유로운 교류 행사 형태로 확장하여, 지역 예술가들이 편안하게 모여 모의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속 가능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2. 극장 브랜딩을 위한 '예술 아카이빙'과 제언 조사 문학시어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예술 아카이빙입니다. 극장과 공연 예술자는 필연적으로 늘 서로가 협업의 대상이었습니다. 엄밀히는 대여자와 사용자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이번 예술로 사업에서 문학시어터와 예술가들의 협업은 '공공극장에 제안하는 예술적 제안'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문학시어터를 둘러싼 개발 계획으로 인해, 문학시어터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공극장인 문학시어터가 신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질 좋은 공연을 만들어내는 극장이 되기 위해선 예술가들의 목소리가 공공기관 관리자들에게 닿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극장장님과 함께 예술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하고 실험적인 기획 제안서 등을 아카이빙해 인천의 문학시어터가 새로운 실험 공연의 메카로 자리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의 공간 재편과 맞물려 문학시어터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공공극장이 창작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중심의 일방적 행정을 넘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예술가들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극장의 브랜딩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본 팀은 문학시어터의 새로운 정체성 구축을 목표로, 현장 예술가들의 거침없는 상상과 실험적인 기획안, 그리고 극장을 향한 제언을 체계적으로 수집·기록하는 '예술 아카이빙' 및 설문 조사를 진행합니다. 행정의 언어가 아닌 예술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차곡차곡 쌓일 이 기록들은, 문학시어터가 인천을 대표하는 참신한 실험 창작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단단한 브랜드 자산이자 토대가 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에서 문학시어터는 예술가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만남'과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극장에 오롯이 사람과 예술의 온기를 채워 넣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
| 협업 키워드 |
| #실험 #공공극장으로써의 정체성 # 예술네트워킹 # 예술실험 #브랜딩 #아카이빙 |
| 팀소개 |
| 저희는 문학시어터를 중심으로 연극, 대중음악, 한국무용, 등 각기 다른 예술적 영역에서 활동해 온 창작자들이 모인 다원적 예술 모의 집단입니다. 각기 다른 경험과 달란트를 가진 예술가들이 결합하여, 공공극장이라는 장(場) 안에서 유쾌하고 거침없는 창작 실험을 함께 펼쳐낼 문학시어터 연구원이 된다는 컨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리더 예술인 함혜정은 연극 창작과 축제 기획, 그림자극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 프로젝트의 뼈대를 세우고 흩어진 아이디어를 하나의 축제로 직조해 내는 기획자이자 연출가로서 극장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이끕니다.. 전자음악과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음악이 공간과 영상, 움직임, 관객의 경험과 만나는 방식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는 구본창 예술가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음악 장르 특유의 신선한 시각을 더하고, 송영선 예술가는 한국무용 고유의 특성들을 중심으로 감각을 키워드로 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며, 인천에서 다수의 창작 경험을 쌓아온 이난영 예술가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이닝 문학'의 텍스트 구성과 시각적 작업을, 어린이 예술교육과 연극을 병행해 온 김연진 예술가는 관객과 함께하는 감각적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동시에, 회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정돈해 주는 팀의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출과 배우, 극작을 병행하는 이명노 예술가는 실제로 문학시어터 무대를 운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극장의 실제 필요점과 가려운 지점들을 정확히 짚어내며 예술가들이 기대하는 문학시어터를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하고자 합니다. 저희 팀은 인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간에 대한 실제 현장감, 논리적인 구조화 능력, 그리고 무대 작업에 대한 기대와 신선한 감각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공공극장인 문학시어터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연구원이 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는 실험을 통해 나아가는 엉뚱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가장 뜨겁고 유쾌한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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