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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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코그니어는 인지과학을 기반으로 질문을 통해 개인의 사유와 자기이해를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질문–응답–기록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코그니어의 특성과 ‘질문을 통한 자기이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심의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 형태로 확장하고, 질문과 사유의 과정을 새로운 예술적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협업과제로 설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온코그니어의 서비스와 인지과학, 질문·감정·자기이해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참여예술인 각자의 작품세계와 장르적 특성을 결합한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특히 기존 질문·감정 기반 전시에서 반복되어 온 직접적인 문답이나 감정의 단순한 시각화를 답습하기보다, 질문과 사유의 과정을 공간·오브제·미디어·물성·감각·행위와 상호작용 등 다양한 예술적 방법론으로 재해석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서로 다른 장르와 매체의 결합을 통해 질문이라는 비물질적 개념을 시각적·공간적·물질적·감각적 경험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각 예술인의 개별 작업이 단순히 나열되기보다 하나의 주제와 맥락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시를 구상하고자 합니다. 작품과 공간, 매체 및 관람 경험 사이의 관계를 다양하게 실험하면서 관객이 전시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질문을 마주하고 사유하며, 그 경험이 자기이해와 또 다른 질문으로 확장될 수 있는 예술적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의 가치와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거나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 자체의 완성도와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온코그니어가 다루는 질문과 자기이해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다루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온코그니어에는 온라인 서비스를 넘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오프라인 접점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참여예술인에게는 서로 다른 장르와 전문영역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방법론을 실험하고 향후 지속적인 창작과 협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 협업 키워드 |
| #질문 #사유 #자기이해 #인지과학 #감정 #내적성장 #상호작용 #예술적방법론 #오브제 #전시 #확장된파트너십 |
| 팀소개 |
| 저희 팀은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코그니어(cognier)의 사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매일 조금씩 내적 성장을 돕는 기관, 온코그니어와 함께합니다. 팀은 리더 예술인 송민철(미술)을 비롯해 권지연(문학), 김동현(미술), 여민규(공예), 장리환(미술)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예술로' 사업에서 저희가 정한 협업 주제는 기관이 지닌 기업 가치를 문화예술의 언어로 녹여내어 '전시'라는 형식으로 시각화해 보는 것입니다. 다만 이 전시는 기관의 가치를 그대로 '시각화'하거나 '재현'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면의 진정한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 자체를,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이야기해 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실행 방법으로는 기관이 매일 사용자에게 건네는 '질문'을 공통의 출발점으로 삼아, 각자의 매체와 언어로 그 질문에 응답하는 작업을 전개합니다. 정형화된 화이트 큐브가 아닌 비정형 공간을 전시장으로 삼아 공간이 지닌 성격까지 작업의 조건으로 끌어들이며,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그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남기고 보여주는 방식을 지향합니다. 참여 예술인들은 모두 기획자이자 전시 참여 작가이며, 전시에 소요되는 디자인과 구성, 행정까지 전 영역을 팀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맡습니다. 미술과 문학, 공예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다섯 사람이 하나의 질문을 각기 다른 매체로 번역해 낸다는 점, 그리고 기관과 예술가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균형을 계속해서 확인하며 나아간다는 점이 저희 팀의 특별한 지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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