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중 하나인 풍납동 청년아티스트센터의 활성화 방안으로 '전시극'이라는 실험적 형태의 전시이자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겸 극작가(김민중)와 해금 연주자(이건명) 그리고 시각 예술가(이립, 조미예, 최태훈)는 서로의 창작 방식을 공유하고 각자에게 접목해가는 과정을 통해 다원적인 예술 언어를 모색하였습니다.

<아싸라비야>는 현대사회에서 파편화 된 가족의 의미를 해체하고 새로운 봉합을 시도하는 블랙 코미디로써, 전시 형태의 연극이자 공연 형태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전시’와 ‘공연’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은 익숙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확장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무대가 된 전시장

배우가 된 작품

음악으로 표현하는 대사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교차점을 찾아가는 여정처럼, 가족이라는 접점의 의미를 찾아 분투하는 전시극 <아싸라비야>를 관람해 보세요.

⭐️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전시는 9월 23일-28일 상시 관람간능하며,

퍼포먼스는 26, 27,28일 5시 예약 관람입니다.

<예약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MDoOPzcf-uO3DZDV4c5cWCPfmAMHk6uB4-l4jqH5LUv8WEg/viewform